본문 바로가기
Emotion Therapy/쓸쓸한 조도

감정의 민낯

by Rain.. 2020. 3. 5.

 

 

 

 

 

 

 

 

 

 

삶은 간단하지 않다.

어디 한 군데 온전한 것이 없는 날이 있다.

슬픔을 극복하기는커녕

제 몸뚱이 조차 추스르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우린 종종 슬픔에 무릎을 꿇는다. 
그건 패배를 의미하지 않는다.

잠시 고개를 조아려 내 슬픔을,

내 감정의 민낯을 들여다보는 과정일 터다.

 

 

 

 

 

 

 

 

 

 

 

 

'Emotion Therapy > 쓸쓸한 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실의 순기능  (0) 2020.03.12
예측불허  (0) 2020.03.09
실종된 봄  (0) 2020.03.04
일상의 멈춤  (0) 2020.03.02
시간의 농도  (0) 2020.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