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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on Therapy/생각의 온도

여름엔 수박이지

by Rain.. 2021. 7. 20.

 

 

 

 

 

 

 

 

♥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수박 ♥

 

여름이 오면 많이 찾는 과일 중 하나가 수박이다.

더위에 지쳤을 때 수박을 먹으면 갈증 해소에 그만이다.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이기에 빠른 갈증 해소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단맛을 내는 과당과 포도당은 더위로 인해 쌓인 피로를 빠르게 풀어준다.

시원하고 맛있는 수박의 효능에 대해 소개한다.

 

 

 

 

 

 

 

★ 뇌졸중 예방

수박의 붉은색 부분에는 리코펜 성분이 들어있다.

리코펜 수치가 높은 사람은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코펜은 혈당을 떨어뜨리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근육 긴장 완화

수박 과즙 속에 칼륨이 풍부하다.

이는 근육을 이완하는 데 효과가 있다.

거친 운동을 하는 선수나 스포츠를 즐긴다면 수박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운동 후 생긴 근육통에 수박은 좋은 진정제가 된다.

관절통에도 이롭다는 연구가 있다.

수박에 들어있는 베타-크립토크산틴은 염증으로부터 관절을 보호해준다.

이로 인해 관절통과 류마티스성 관절염 위험이 낮아진다고 한다.

 

 

 

 

 

 

 

 피부 노화 방지

수박의 과즙에는 리코펜과 비타민C, 베타카로틴 성분이 들어있어

여름철 강한 햇빛에 생기를 잃은 피부를 원상태로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햇볕에 탔을 경우 수박의 흰 껍질을 얇게 썰어 팩을 해주면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다.

 

 

 

 

 

 

 

 해독

수박을 많이 먹으면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

수분 속 칼륨과 구연산이 이뇨작용을 도와

몸에 숨어 있는 독소를 빼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몸속 나트륨을 배출해주는데, 이를 통해 혈압을 낮추는 순기능을 한다.

따라서 혈압이 높은 사람은 여름철에 수박을 섭취하는 게 이롭다.

 

 

 

 

 

 

 

숙면

수박에는 비타민B 복합체 중 하나인 콜린 성분이 들어있다.

콜린은 달걀이나 브로콜리 등에도 들어있다.

인체의 시계를 원활하게 돌아가게 해주는 데 기여한다.

이것이 체내에 충분하면 뇌 기능이 원활해지면서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있다.

 

 

 

 

 

 

 

하지만, 수박은 차가운 성질의 과일이라서

 몸이 차거나 비장,위장이 약하고 설사를 자주하는 소음인 체질인 사람들이

너무 많이 먹으면 수박의 수분때문에 설사를 일으킬 수 있고

심하면 부종까지 우려된다고 한다.

 

과유불급 (過猶不及)

무엇이든지 지나침은 차라리 모자람보다 못하다 했다.

과하지 않게 섭취하는걸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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