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풍경이 좋다..욕심없는 마음이 좋다.
들뜨지 않은 바람과, 고요한 안개자욱히 내리는 곳...
특별한 이유 없이도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편안한 인연이 좋다 그런 사람이 좋다.
지나가는 길에 우연히 마주쳐도 상큼한 미소가 피어나는 들꽃처럼...
생각없이 걷다가맡게되는 한여름 깊어가는 나무의 향기처럼...
가슴을 채우는 가득한 순간이 좋다.
흔들리지 않고 평화로운 고요한 순간이 좋다.
The Sounds of Silence / Band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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