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건 그저 그리운 것일 뿐이라고....
나를 닫아 삼키면 되는 거라고...
간혹으로, 혼돈이야 없지 않겠지만...
그 또한 스스로 연민인지도 모른다.
눈을 감으면 될 일이다...
기억으로 가는 시간은 언제나 향기로와...
나비의 날갯짓 따라 꿈으로 흘러들었다.
꽃도 지나면 시드는 법이다.
그럼에도, 성장을 멈춘 가슴에...
지난 시간이 자라고 있었다.
'll Meet You At Midnight - Smo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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