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하루라는 것은
평범한 하루들 틈에서 반짝 존재할 때 비로소 특별하다.
매일같이 특별할 수는 없다.
거대하게 굴러가는 쳇바퀴 속에 있어야지만,
잠시 그 곳을 벗어날 때의 짜릿함이라도 누릴 수 있다.
마치 월요일 없이 기다려지는 금요일이란
있을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김이나 《보통의 언어들》중에서...
'Emotion Therapy > 생각의 온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 있는 그대로 아름다우니 (0) | 2021.12.10 |
---|---|
내 하루를 더 풍요롭게 만드는 법 (0) | 2021.12.02 |
마음에도 해우소가 필요해 (0) | 2021.11.20 |
모든 건 또 다른 시작의 과정일 뿐 (0) | 2021.11.16 |
오늘을 충분히 즐겨 (0) | 2021.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