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은 듯 다른 우리가 만나 서로를 알아가던 그 시간
긴 어둠 끝의 등대처럼 오래 기다린 만남 같아
불안한 마음들을 나눈 밤 따스히 차오르던 나의 맘
아물지 않던 아픔마저 흰 눈처럼 녹아내렸지
영원히 함께 걸어갈 우리
시작과 끝 사이에 어딘가 너와 나 방황해도 괜찮아
서롤 감싸 안아 이렇게 너를 만나
하루의 끝 긴 밤을 넘어 새벽이 와
어둠을 밀어낸 맘
이제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지금처럼
참 이제는 제법 어울리는 우리들
어떤 것보다 특별한 의미 내게 온 선물 너라는 이유
이어가 마침표 없는 우리
시작과 끝 사이에 어딘가 너와 나
방황해도 괜찮아
서롤 감싸 안아 이렇게 너를 만나
하루의 끝 긴 밤을 넘어 새벽이 와
어둠을 밀어낸 맘 이제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지금처럼
Ah Ah 지금처럼 Ah Ah
이 길의 끝은 모르지만 헤매어도 괜찮아
서롤 감싸준 맘
우리 모든 순간 지금처럼
혼자서 걸어온 그 시간 유난히 길었던 밤
비로소 끝이나
우리 모든 순간 지금처럼
Ah Ah 지금처럼 Ah Ah
고막소년단(폴킴, 김민석, 정승환, 하현상, BIG Naughty) -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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