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날씨가 제법 가을을 풍긴다.
쌀쌀해진 아침 바람이 기분 좋게 얼굴을 스치고,
그 색이 예쁜 높은 하늘은
꼭 사랑하는 사람을 보고 싶게 만든다.
간질거리는 계절과 계절 사이,
사랑하는 사람이 더욱
사랑스러워지는 시간.
하태완《모든 순간이 너였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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