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고 나면
얼마나 소중했는지 알 수 있다는 말도
잃어 보기 전엔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없다.
분명 파도가 몰려올 거라 생각했는데
온 우주가 무너지니까.
김준《견뎌야 하는 단어들에 대하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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