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체가 되어 산다는 것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과 같다.
양수인간은 자신이 할 수 없는 것을
인정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할 수 있다.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인생의 질적인 향상을 일으킨다.
우리의 인생은 한정적이다.
따라서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것에 집중하면
인생의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반면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면
더 많은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그러니까 우리가 어떤 관점으로 사느냐에 따라서
아쉽고 짧은 인생을 살 수도,
충분하고 넉넉한 인생을 살 수도 있는 것이다.
물리적으로 주어진 시간은 같지만
마음의 시간은 다르게 흐르기 때문이다.
어떤 관점을 갖느냐에 따라
시간은 다르게 주어진다.
최설민《양수인간:
삶의 격을 높이는 내면 변화 심리학》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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