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온도
어떤 일을 단호하게 체념하기 좋은 온도..
말을 하지 않아도 마음이 전달되는 온도..
막연한 불안함이 몸속으로 스미는 온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꽤 잘 살아왔구나, 하고
두 발로 오래 서 있을 수 있는 온도 !
안대근《웃음이 예쁘고 마음이 근사한 사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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