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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rapy/길위의 바람...

지는 꽃 사이로...

by Rain.. 2013. 5. 6.

 

 

 

 

 

 

 

 

 

 

 

 

지는 꽃 사이로 흘러가는 저기 저 그림자...
꽃이 지니 시간의 여울 타고 사위는 가슴 달고 어디로 가나...

 

봄꽃 피어 한 시절 질펀한 춤사위에 젖은 눈에 별들이 박히고...
순간의 만개 처연한 이제 낙화로다.

 

 

 

고은영 / 비경 (悲 境)...

 

 

 

 

 

 

 

Morning has broken - cat Stev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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