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없는데도 눈이 부신 날...
왜 이렇게 눈이 부시지...
난 많이 긴장 하고 있어...
많이 걱정하고 있어...
설렘을 가장한 두려움에 떨고 있어...
어설프게 웃음 짓고 있어...
해가 없는데도 눈이 부신 날...
무심코 얼굴을 찡그려...
그 찡그린 얼굴로 몰래 울어...
왜 이렇게 눈이 부시지...
문 나래《너도 나처럼 울고 있구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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