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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rapy/박제된 슬픔...

마음의 벽에 부딪히다...

by Rain.. 2013. 7. 31.

 

 

 

 

 

 

 

 

 

 

 

 

형상을 이루지 못한 단단한 마음의 벽에 부딫히다...

막힘에 답답함이다...

얼룩진 마음의 형상속에 만들어진 응어리 하나...

서로 깊음을 읽어내지 못한채 점점 더 눈덩이 처럼 커져만 간다...

 

 묻어가는 세월의 흐름을 젠걸음으로 따라가지 못하는 미련한 마음...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래알 같은 지난 시간을 애써 붙잡으려 하지말고...

멈춘 시간의 깊음에 서로를 충분히 읽어내면 어떨까...

 

 

 

 

 

 

 

 

 

 

Dream Within A Dream - Elysian Fie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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