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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rapy/길위의 바람...

오월의 숲으로 가자...

by Rain.. 2014. 5. 16.

 

 

 

 

 

 

 

 

 

 

 

 

 

 

 

 

 

 

 

산다는 것이 어둠속 이었던 때도...

바람에 실려 날려오는 꽃향기 같은 날도 있었기에...

별을헤고 달빛에 소원을 빌며...

햇살에 뎁힌 땅의 온기에 마음을 기대자...

 

화사하게 웃는 꽃잎의 말과...

잎새의 싱그러운 노래에 미소짓는...

푸른 오월의 나뭇잎 결마다 행복을 새기자...

 

 

 

김 설하 / 오월의 숲으로 가자...

 

 

 

 

 

 

 

Season in the sun - West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