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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rapy/끌림과 울림...

가장 훌륭한 시는...

by Rain.. 2014. 5. 29.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쓰여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려지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불멸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으며...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
무엇을 해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 비로소 진정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나짐 히크메트 <진정한 여행>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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