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에는 물만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는 그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내안에는 나만이 사는 것이 아니다.
내안에 있는 이여..내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 곳 흘러서...
은밀한 내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류시화 /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Goodbye - KENNY RO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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