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어차피 3월은 오는구나...
오고야 마는구나...
2월을 이기고 추위와 가난한 마음을 이기고...
넓은 마음이 돌아오는구나..
돌아와 우리 앞에...
풀잎과 꽃잎의 비단방석을 까는구나...
3월 / 나 태주
Amarantine / En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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