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여 쉽지않은 하루였죠...
마음먹은일 하나도 되지않는 힘든 하루였죠...
그대의 그런마음 알아요...
그대여 너무 바쁜 하루였죠...
마음편히 커피한잔할 여유도 없는 하루였죠...
그대의 그런마음 이해해요...
꿈꾸던 세상과 많이다른 현실에...
많이 실망하고 점점 지쳐가지만...
그래도 언젠가 이루어질 그대의 세상...
내가 그대를 항상 응원할게요...
어쿠스틱 콜라보...응원가....
비가 오나...?
오늘,내일 비가 오긴 온다 했는데...
잠결에 빗소리를 들은것 같기도 하고...
그러다 다시 스르르~~잠속으로 빠져들다가...
봄비가 내리고 있다고..그러니 어디든 가보자고...
그 문자 소리에 반짝 정신이 들은것 같긴 했는데...
내 몸은 여전히 비몽사몽 깨어나질 못하고~~...
그러면서 하루종일 비몽사몽 헤롱거리다 보니...
어느새 하루는 이렇게 저물어 가고야 마네...
예전 같았으면 문자소리 떨어지기 무섭게...
쫒아 나가곤 했었는데...
뜨겁던 심장은 날이 갈수록 식어 가는데...
내 등뒤엔 유령들처럼 옛 꿈들이 날 원망하며 서 있다...
무거운 발걸음을 한 발자욱씩 떼어 놓치만...
갈곳도 해야 할 것도...
또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는데...
창 밖엔 아직도 비는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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