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여서 외로운것이 아니고...
혼자일줄 몰라 마음이 부산한 것이다...
인연이 없어 허했던가...
아니다, 인연에 매달렸기에 괴로운 것이다...
내 갈증의 근원은...
스스로를 모른채 연연함에 기인 했다...
욕심의 과함이고 본연을 깨닫지 못함이다...
외로움은 더 외로워야 밝아진다...
신필상 외로움은 더 외로워야 밝아진다...
박 웅현《여덟단어》중에서...
A Matter Of Time - Lysdal
'Travel Therapy > 시선과 감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무의 눈물이라고 너를 부른 적이 있다... (0) | 2015.11.13 |
---|---|
거미줄에 걸린 가을... (0) | 2015.11.08 |
엷은 물감을 뿌려 놓은 그림처럼.... (0) | 2015.10.21 |
세상사는 일이... (0) | 2015.10.13 |
어둠의 속성... (0) | 2015.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