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처럼 살겠다 한 적 있었다.
내일이 없는 오늘에 묻어 온통 불을 지르듯...
내 모두를 거는 찬란을 꿈꾼 적 있었다.
진하고 짙게 흐를 것도 없이 다 거두어 불을 놓듯...
熱에 모두를 건 적 있었다.
남김없이 내 모두를 부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이 무심한 봄날 속절없이 터지는...
찬란한 슬픔...
Cry Me A River - Diana Kr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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