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것과 맹한 것, 관용과 만용...
친근함과 만만함, 그리움과 미련...
사랑하는 마음과 미안한 마음...
너무나도 비슷해서 가끔 헷갈리는 것들...
지나고 나서 알게 되면 너무 늦은 것들...
김 율도《가끔은 위로 받고 싶다》중에서...
편하다,착하다...
내가 가끔 주변 사람들로 부터 듣는 말이다.
착하다는 것, 누군가를 편하게 해 준다는 것...
들어서 어쩌면 기분이 좋은 말일 수도 있지만...
이것은 나의 장점이기도 하지만 어떨땐 단점이 되기도 한다.
살아감에 있어 내 인생에 득이 될 때도 분명 있지만...
독으로 작용할 때도 적지 않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