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을까
내 저문 푸른 날에도 슬퍼하지 말라던 것은...
푸름을 잃음이 아니라 붉음을 얻음이란 걸...
알고 있었던 까닭일까...
그랬을까이미 알면서도 말하지 않았던 것은...
겪은 앎과 겪지 않은 앎은...다른 무게란 걸...
그랬을까
내 저문 푸른 날에도 슬퍼하지 말라던 것은...
푸름을 잃음이 아니라 붉음을 얻음이란 걸...
알고 있었던 까닭일까...
그랬을까이미 알면서도 말하지 않았던 것은...
겪은 앎과 겪지 않은 앎은...다른 무게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