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록색 물결이 대지를 덮을 때 5월의 첫날이 진군해 왔다.
속절없이 무너지는 4월의 마지노선
미친듯이 향기를 뿜어내는 꽃들, 나비와 벌들을 향한 진한 유혹,
4월의 방어막이 무너지던 날
선봉에선 라일락꽃은 진한 향기를 뿜어낸다.
라일락 향기처럼
아름다운 추억이 늘 내 가슴속에
숨 쉴수 있기를 ...
라일락꽃 향기처럼
아름다운 고통이 늘 내 가슴속에
빛날 수 있기를...
봄을 노래하고 있어- 노르웨이 숲 , 후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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