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현재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 걸까.
어쩌면 다음 계절만을 기대하느라
현재의 풍경을 들여다 보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게 아닐까..
괜찮다, 어찌됐든 우리는
우리의 계절에 머무르고 있으니까.
현재의 풍경 속에 오롯이 존재하고 있으니까.
그것으로 된것이다.
정한경『 안녕, 소중한 사람 』 中에서...
'Emotion Therapy > 생각의 온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려앉은 꽃잎을 따라 (0) | 2021.04.05 |
---|---|
보통의 날,보통의 아침 (0) | 2021.03.11 |
꽃길만 걷자 (0) | 2021.03.01 |
그리고 그 이야기 끝에서 (0) | 2021.02.18 |
나를 위로해주는 것들 (0) | 2021.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