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건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니라
온 힘을 다해 살았기 때문일지 모른다.
그러니 그런 나를 자책하지 말고
더 해내지 못한다고 다그치지 말고
충분히 쉴 수 있도록
그동안의 수고를 보상해주자.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가고 싶은 곳에 가고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자.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아무것도 기대하지 말고
그저 온전히 나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정윤《마음의 자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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