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는 것, 늦추는 것,
가치를 창출하는 행동을 잊는 일
모두 가치를 지닌다.
항상 성과를 낼 필요는 없다.
성과를 내야만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사실 일에 더 자신을 쏟아붓기 위해서는
우선 더 자신다워져야 한다.
이때 우리는 천천히 그리고 고요하게
존재의 기쁨을 음미하고,
친구와 가족의 소중함을 느낀다.
존재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을 느끼거나
벽에 비치는 빛과 그림자의 놀이를 응시한다.
휴식에 따른 불안을 잊어버린 채
바쁜 일상을 쉬게 한다.
마릴린 폴 《쉼과 나아감에 대하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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