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벽사이 무수한 이야기가 빗물에 다져진다.
하늘이 무겁다...
갈라진 틈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 때문에...
괜히 눈 시울만 붉어진다.
아직도 내안에 허물지 못한것이 남아 있나 보다.
변 종모《아무도 그립지 않다는 거짓말》중에서...
I Feel Like Walking In The Rain - Millie Jack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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