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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on Therapy/기억의 편린

산세베리아처럼...

by Rain.. 2013. 4. 10.

 

 

 

 

 

 

" 아프면 의사선생님이 치료해 주는데

넌..아프면 누가 치료해 주니..?"

그러자 마음이 말했다...

"나는 나 스스로 치료해야 돼"

 

그래서 일까...

사람들은 저마다 마음이 아플때...

유일한 치유법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술을 마시고..노래를 하고..웃고 울고...

친구들에게 하소연을 하고..여행을 가고...

하지만 가장 최악의 것은...

그 아픔을 외면해 버리는 것이다...

 

 

-《내 이름은 김삼순》中에서-

 

 

 

 

 

 

 

 

음아..아프지마라...

상처도 마음에 남겨두지 말고 가...

널..아프게 했던...

보잘것 없는 기억들은 다 버리고

네 마음 웃음짓게 하고 네 마음 다독여주던  좋은 사람들만...

가슴에 담아두고 가..그게 진짜니까...

그 기억들..그 마음들이...

네 아픈 마음 속에서 산세베리아처럼...

네 마음을 치료하고 다독여줬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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