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프면 의사선생님이 치료해 주는데
넌..아프면 누가 치료해 주니..?"
그러자 마음이 말했다...
"나는 나 스스로 치료해야 돼"
그래서 일까...
사람들은 저마다 마음이 아플때...
유일한 치유법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술을 마시고..노래를 하고..웃고 울고...
친구들에게 하소연을 하고..여행을 가고...
하지만 가장 최악의 것은...
그 아픔을 외면해 버리는 것이다...
-《내 이름은 김삼순》中에서-
마음아..아프지마라...
상처도 마음에 남겨두지 말고 가...
널..아프게 했던...
보잘것 없는 기억들은 다 버리고
네 마음 웃음짓게 하고 네 마음 다독여주던 좋은 사람들만...
가슴에 담아두고 가..그게 진짜니까...
그 기억들..그 마음들이...
네 아픈 마음 속에서 산세베리아처럼...
네 마음을 치료하고 다독여줬음 좋겠다.
'Emotion Therapy > 기억의 편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이제부터... (0) | 2013.04.17 |
---|---|
흉터라고 부르지 말라... (0) | 2013.04.14 |
몽글거리기를... (0) | 2013.04.08 |
자기위안... (0) | 2013.04.06 |
사소한 아주 사소한........... (0) | 2013.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