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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on Therapy/기억의 편린

다시 이제부터...

by Rain.. 2013. 4. 17.

 

 

 

 

 

 

은 것들이 모여서 무겁다는 걸 잊고 있었나...?

딱히 큰 고민은 아니었지만...

작은 고민들이 모여서 내 마음이 그토록 무거웠던 것이었나...

여행에서 짐을 하나씩 하나씩 줄여나가듯...

고민도 하나씩 정리해서 무게도 줄어들었으면...

짐 줄이듯..고민도 줄일 수 있었으면...

버릴 건 버렸으면..그랬으면.....

 

 

배 성아《사랑하지 않으면 알수 없는 것들》중에서...

 

 

 

 

 

 

 

 

차를 타고

멀리 떠나는 것만이 여행이 아니다...

돌아오는 것도 여행이다...

이봄...나는 어디로...........

 

나는...

나 자신한테로 돌아오고 싶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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