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사랑에게 말합니다.
처음부터 빗나간 화살은 과녁을 통과하지 못한다고...
불발된 사랑의 화살을 이제 그만 잊으라고...
사랑이..사랑에게 말합니다.
마음속에 가득차 있는 미움을 비워 내라고...
사랑하는 일만큼 미워하는 일도 힘든 거라고...
최 숙희《사랑이 사랑에게》중에서...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 - 서 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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