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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rapy/끌림과 울림...

'그래도' 라는 섬이 있습니다.

by Rain.. 2013. 11. 26.

 

 

 

 

 

 

 

 

 

 

 

 

 

 

 

 

 

 

'그래도' 라는 섬이 있습니다.

우리들 마음 속에만 있는 이어도 만큼 신비한 섬입니다.

미칠듯 괴로울 때..한없이 슬플 때...

증오와 좌절이 온몸을 휘감을 때...

비로소 마음 한 구석에 조용히 빛을 내며 나타나는 섬...

그게 '그래도'입니다.

 

 

섬 곳곳에는...

"그래도 너는 멋진 사람이야"

"그래도 너는 건강 하잖니"

"그래도 너에겐 가족과 친구들이 있잖아"

"그래도 세상은 살만하단다"

같은 격려문들이 나붙어 있습니다...

그래도는 다시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용서와 위로의 섬입니다.

 

당신의 그래도는 안녕 하십니까...?

 

 

 

이 수동《토닥토닥 그림편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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