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돌이킬 수 없는 순간과...
다시 만날 수 없는 사람들...
많은 것들에 빼앗겨 버린 시선...
만남과 헤어짐....
새기고 싶은 이름과 지우고 싶은 이름...
당연한듯 타인의 몫으로 남겨 둔 채...
우리는 또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다...
사람이 그러니까..........
알면 알수록 알 수 없게 되어 버리기도 하고...
이해했다 싶으면 이해 할 수 없는 것들에...
싫어지기도 해...
그런 변덕스런 마음을 들키는 건 무서운 일이지...
인생의 반은 변하는 것들과 싸우고...
일생의 나머지 반은 변하지 않는 것들과 싸운다...
무서운 건 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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