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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rapy/끌림과 울림...

가을에게 전하는 말...

by Rain.. 2014. 9. 5.

 

 

 

 

 

 

 

 

 

 

 

 

너무나 많은이야기를 적을수 없어...

가을하늘에 파란 잉크를 쏟았다.

가을은 말없이 제 알아서 하늘로 길을 내고...

그 길 끝에서 강물에 푸른물을 풀어 흘려 보낸다.

 

미처 닿을수 없는 못다한 시린 이야기...

너 있는 곳으로 흐르다 흐르다...

갈바람 소리되어 네 귓가 스칠때면...

싸늘하게 식어가는 그리움에 소식을 전하다.

갈수없는 그 곳엔... 벌써 때이른 서리가 내렸다.

 

 

 

가을에게 전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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