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Therapy/길위의 바람...

천상의 춤...

by Rain.. 2015. 5. 3.

 

 

 

 

 

 

 

 

 

 

 

 

 

 

안개와 운해가 어우러져 춤을 추는 늦 봄

산의 경이 안개에 씻긴 햇살이 나뭇잎 위에서 빛난다.

지상에 펼쳐지는 천상의 춤이다.

하루종일 그 황홀경에 빠졌다.

 

 

사는게 뭣이라고 잠정적인 잠수를 선언하면서...

오랜만에 햇살속으로 걸어 나온 나...

한껏 밝은 표정으로 너울거린다.

살아있음을 느낀다..

 

 

 

 

 

 

 

Paradox - Enigma & D-Emotion Project

 

 

 

 

 

 

 

 

 

 

 

'Travel Therapy > 길위의 바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0) 2015.05.10
해는 지고 또 다시 떠오른다...  (0) 2015.05.10
깨어나는 아침...  (0) 2015.05.03
푸른새벽...  (0) 2015.05.03
산그늘에 마음 베인다...  (0) 201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