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바람의 지도를 그려주면 좋겠다...
시간의 지도도...
그럼 보다 안심하고 걸어갈 텐데...
아니다...
누가 내게 바람과 시간의 지도를 그려주겠는가..
내 인생의 바람과 시간의 지도를 그릴 사람은...
나뿐이라는 걸 알고 있다....
때로 눈 내리고 때로 바람 부는 이 길 끝엔...
무엇이 있을까...
시간의 끝엔 무엇이 있을까...
무엇이 있긴 있을까...
박 범신《힐링》중에서...
한해가 오가며...
나이 한살 더하는...
새해 첫 출발 시작이다...
칼 바람에 언 얼음도...
일장춘몽에 지나지 않으니...
새해 첫 출발...
밝게 비추는 빛을 통하여...
꿈과 소망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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