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이 내게로 걸어왔어 아무런 기척도 없이..
고요하게 그러나 무성하게
사방을 꽉 채우고 있는 초록들 사이
가만히 들여다 보면
외롭지 않으려고 홀로 걷고 또 걸었던
지나온 길 들이 얼굴을 묻고
꽃들 사이에 숨어 있다는 것을...
Say Yes - 펀치 (Feat. 문별 of 마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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