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진심이라고 말하려면...
적어도 두가지가 전제 되어야 한다...
첫째는 나만큼 상대방도 소중하다는 인식...
둘째는 그러나 나와 상대방이 다를 수 있고...
내 마음과 상대방 마음이 같지 않다는 것을...
받이들이는 수용의 자세다...
양 찬순《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중에서...
그 상대방이 누가 되었든 간에...
나와 다름을 인정 하는 것...
쉬운것 같지만 결코 쉽지만은 않은 것...
다 내 마음 같기를 바라는
아주 위험천만한 기대치 때문 일런지도...
그녀..그녀들..다시 뭉치다...
일년중에 그 반을 뚝~잘라먹고 돌고 돌아 첫 동행 첫 출사...
낯설은듯 익숙함이 함께 공존하는
조금은 어설픈 몸짓으로 어색한 맘짓으로...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같이 있으면 즐겁고 유쾌하다면 그걸로 충분 한것을....
되았다~!
앞으로 쭈~~욱 이렇게 서로 마주보고 함께 가는거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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