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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on Therapy/쓸쓸한 조도314

쓸데없는 걱정이 심리학자 어니 젤린스키 는우리가 하는 걱정의 40퍼센트는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일들이며, 30퍼센트는 과거에 이미 일어났던 일들,22퍼센트는 사소한 일들,4퍼센트는 자신의 힘으로 바꿀 수 없는 일들, 나머지 4퍼센트야말로진짜로 걱정해야 하는 일들이라고 말한다. 그 말에 따르면 무려 96퍼센트가하지 않아도 될 쓸데없는 걱정이라는 것이다.   투에고 《내 인생에 묻습니다》중에서... 2024. 4. 16.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건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니라 온 힘을 다해 살았기 때문일지 모른다. 그러니 그런 나를 자책하지 말고 더 해내지 못한다고 다그치지 말고 충분히 쉴 수 있도록 그동안의 수고를 보상해주자.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가고 싶은 곳에 가고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자.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아무것도 기대하지 말고 그저 온전히 나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정윤《마음의 자유》중에서... 2024. 4. 10.
하나는 내려 놓자 인생의 짐이 무거운 이유는 온갖 물건을 쌓아 올렸기 때문인데 사람들은 이사실을 가끔 잊어버리곤 한다. 짐이란 여러 개의 물건을 이것저것 모아놓은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흔히 짐을 ‘하나’로 여기는 바람에 전부 다 지든가 아니면 전부 다 버리든가 양자택일밖에 없다고 생각하곤 한다. 이를 악물고 모두 지고 가거나 아니면 전부 내던지고 도망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보면 선택의 범위는 훨씬 넓다. 무거운 짐에서 하나, 혹은 두 개 이상의 짐을 내려놓을 수도 있고, 감당할 수 있을 때까지 한 번에 한 가지 책임만 덜어내도 된다. 리처드 J. 라이더 , 데이비드 A. 샤피로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중에서... 2024. 4. 4.
당신만을 위한 꽃길 오늘 하루가 가기 전에 말해주고 싶었다.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인간관계 속에서 상처를 받고 견뎌내느라 애썼다고.. 마음처럼 일이 풀리지 않아 예민해지고 모든 걸 놓아버리고 싶어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하루를 눈물로 끝내는 길고 긴 하루가 지나가고 당신만을 위한 꽃길이 반드시 올 거라고. 그러니까 꼭 행복해질 수 있을 거라고 말하고 싶었다. 김수민《마지막 벚꽃이 질 때》중에서... 2024. 3. 23.
오롯이 나의 몫 나의 행복을 책임지는 일은 오롯이 나의 몫이다.과거와 타인의 시선에얽매이지 말고 지금을 살자. 너무 많은 생각들을 짊어지고 망설이지 말자.어떤 선택을 하든 하나의 과정일 뿐이다.아픔도 슬픔도 사람도 모두 시간 속에 걸러진다.그러니 나를 믿고 나아가자.내가 괜찮으면 모두 다 괜찮아질 것이다.  정윤《마음의 자유》중에서... 2024. 3. 19.
지금 조급하다면 지금 당신은 조급해 하고 있는가? 머리가 늘 소음과 잡음으로 가득 차 있거나 정신이 마비된 느낌이라면 당신은 조급증에 걸린 것이다. 여기 특효약이 있다. 정기적으로 휴식시간을 갖자. 짧은 휴가라도 괜찮다. 자기 자신과 만날 약속을 하자. 하루에 15분 정도만 투자해도 놀라운 효과를 본다. 매일 자신을 새롭게 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혼자 있을 시간과 장소를 찾아보자. 리처드 J. 라이더, 데이비드 A. 샤피로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중에서... 2024. 3. 16.
시간이 제각기 흐르듯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만남 뒤에는 끊임없이 새 인연을 만나게 될 것이라는느긋한 삶의 관성을 흔들어놓는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오늘은 언제든 멈출 수 있고우리의 시간은 각기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한 번쯤은 되새겨보길 바란다. 시간이 제각기 흐르듯,멈춤도 제각각이라는 사실을.   고수리《마음 쓰는 밤》중에서... 2024. 3. 13.
천천히 가도 괜찮다. 천천히 걸어보자. 빨리 달린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다. 사고의 위험만 커질 뿐이다. 천천히 간다고 해서 게으른 것도 뒤처지는 것도 아니다. 하늘의 구름도 보고 불어오는 바람도 느끼면서 천천히 걸어보자. 빨리 가면 놓치는 것들이 반드시 있고 천천히 가면 많은 것들을 볼 수 있다. 천천히 많은 것을 보아야 살아 있음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행복을 지나치지 않을 수 있다. 정윤《마음의 자유》중에서... 2024. 3. 1.
됨됨이가 좋은 사람은 타인의 행복을 존중한다. 자기 연민에 휩싸이지 않는다. 자신의 인생이 소중한 만큼 타인도 같은 욕망을 가진 존재임을 인지하며 남에게 상처주지 않으려고 행동한다. 핑계를 대지 않는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은 변명하지 않는다. 하지만 쉽게 포기하는 사람은 ‘해봤자 안 된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Yes’ 지향적이다. 무슨 말을 해도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사람과는 대화를 이어나가기 어렵다. 부정적인 태도와 비판은 다르다. 무조건 예스맨이되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최악의 상황만 생각하지 말자는 것이다. 최서영《결국 원하는 대로 이루어질 거야》 중에서... 2024. 2. 27.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 간절하지도 않으면서 말로만 무언가를 원한다면 그건 꿈이 아니라 욕심이다. 무언가 되고자 한다면 무엇을 얻으려고 한다면 온 힘을 다해야 한다. 타인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내가 생각한 대로 내가 원하는 대로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고 사력을 다해야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되는대로 살면서 무언가를 얻으려는 건 욕심일 뿐이다. 정윤《마음의 자유》중에서... 2024. 2. 20.
머물지 말고 흘러라 고단한 오늘을 비관하고 현실을 도피하거나 머물러 있는 젊음에게 알려 주고 싶다. “머물지 말고 흘러라.” 머무르는 것은 주저앉아 시간을 좀먹는 일이다. 발걸음은 시간의 무게가 더해지며 천근만근 무거워질 것이 자명하다. 오늘 흔쾌히 발을 떼지 못하면 내일 그 몇 배의 무거운 다리를 옮겨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된다. 김준호《시절언어》중에서... 2024. 2. 10.
소식가의 운명도 나쁘지 않다 인간관계 기초대사량이 높은 사람들이 부럽다. 좋은 사람을 만날 기회도 많고,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줄 기회도 많으니까. 사람을 만나야 에너지가 충전되는 사람들도 있다던데. 편한 사람과 있어도, 불편한 사람과 있어도 혼자서 충전하는 시간이 꼭 필요한 나로서는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삶이다. 인간관계가 조금만 늘어나도 배가 불러서 움직이질 못하니. 입맛이 까다로운 소식가라서 슬프다. 그런데 뭐 어쩌겠는가. 이렇게 태어난걸. 이게 나의 운명이라면 받아들이는 수밖에. 소식가의 운명도 나쁘지 않다. 좋게 생각하면 과식해서 탈이 날 일도 없고, 마음의 무게가 무거워질 일도 없으니 말이다. 인프제 보라 《생각을 끄는 스위치가 필요해》중에서... 2024.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