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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on Therapy1064

됨됨이가 좋은 사람은 타인의 행복을 존중한다. 자기 연민에 휩싸이지 않는다. 자신의 인생이 소중한 만큼 타인도 같은 욕망을 가진 존재임을 인지하며 남에게 상처주지 않으려고 행동한다. 핑계를 대지 않는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은 변명하지 않는다. 하지만 쉽게 포기하는 사람은 ‘해봤자 안 된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Yes’ 지향적이다. 무슨 말을 해도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사람과는 대화를 이어나가기 어렵다. 부정적인 태도와 비판은 다르다. 무조건 예스맨이되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최악의 상황만 생각하지 말자는 것이다. 최서영《결국 원하는 대로 이루어질 거야》 중에서... 2024. 2. 27.
내 마음이 어지럽다면 방 청소든, 옷장 정리든, 책상 위를 치우든 내 마음을 가장 어지럽게 하는 것이 있다면 치운다. 밀린 메시지들의 읽지 않음 표시를 지우는 것도 도움이 된다. 처음부터 집 전체를 치우지 않아도 된다. 무리하게 해서 힘들어하는 것보다 작은 것부터 성취하자는 것이다. 하나하나 정리하다 보면 내가 얼마나 많은 걸 귀찮아했는지, 얼마나 많은 걸 손에 쥐고 살았는지 눈에 보일 것이다. 내가 관리할 수 있는 것들만 남기고 그것들을 정리하다 보면 눈으로 보이는 것만큼이나 내 마음도 정리되고 있음을 느낀다. 최서영《결국 원하는 대로 이루어질 거야》중에서... 2024. 2. 20.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 간절하지도 않으면서 말로만 무언가를 원한다면 그건 꿈이 아니라 욕심이다. 무언가 되고자 한다면 무엇을 얻으려고 한다면 온 힘을 다해야 한다. 타인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내가 생각한 대로 내가 원하는 대로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고 사력을 다해야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되는대로 살면서 무언가를 얻으려는 건 욕심일 뿐이다. 정윤《마음의 자유》중에서... 2024. 2. 20.
꾸준히 그리고 천천히 무엇이든 잘하려고만 하지 말고 설렁설렁 편하게, 느긋하게 즐겨봐. 어떤 게 나에게 꼭 맞는지도 모르면서 무작정 남들처럼 되려고 노력하지 말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나만의 방식대로 즐기는 시간을 가지다 보면 어느 날엔 손을 놓고 거리를 두기도 하고 때로는 갑자기 홀린 듯 집중하기도 하면서 자기만족을 조금씩 알아가게 될 거야. 남들과 똑같이 흉내 낸다고 해서 나도 그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건 아니야.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하는 나만의 것이 생겼을 때 사람들이 그 가치를 알아보고 나만의 경쟁력이 생기는 거야. 나라는 사람의 색은 단번에 만들어지지 않아. 꾸준히 그리고 천천히하고 싶은 대로, 하고 싶은 만큼하면 되는 거야. 김재식《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중에서... 2024. 2. 12.
머물지 말고 흘러라 고단한 오늘을 비관하고 현실을 도피하거나 머물러 있는 젊음에게 알려 주고 싶다. “머물지 말고 흘러라.” 머무르는 것은 주저앉아 시간을 좀먹는 일이다. 발걸음은 시간의 무게가 더해지며 천근만근 무거워질 것이 자명하다. 오늘 흔쾌히 발을 떼지 못하면 내일 그 몇 배의 무거운 다리를 옮겨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된다. 김준호《시절언어》중에서... 2024. 2. 10.
만족하기로 했다 잘하고 싶을수록 욕심만 앞세우면 이도 저도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주어진 여러 가지 역할을 모두 100%로 해내는 만능 플레이어는 슈퍼맨이나 가능하다. 나의 몸은 하나고, 에너지도 한정되어있다. 사람이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이 당연했다. A+가 아니어도 된다. 하루하루 충실하게 살았다면 B+ 인생이라고 하더라도 만족하기로 했다. 최서영《결국 원하는 대로 이루어질 거야》중에서... 2024. 2. 4.
소식가의 운명도 나쁘지 않다 인간관계 기초대사량이 높은 사람들이 부럽다. 좋은 사람을 만날 기회도 많고,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줄 기회도 많으니까. 사람을 만나야 에너지가 충전되는 사람들도 있다던데. 편한 사람과 있어도, 불편한 사람과 있어도 혼자서 충전하는 시간이 꼭 필요한 나로서는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삶이다. 인간관계가 조금만 늘어나도 배가 불러서 움직이질 못하니. 입맛이 까다로운 소식가라서 슬프다. 그런데 뭐 어쩌겠는가. 이렇게 태어난걸. 이게 나의 운명이라면 받아들이는 수밖에. 소식가의 운명도 나쁘지 않다. 좋게 생각하면 과식해서 탈이 날 일도 없고, 마음의 무게가 무거워질 일도 없으니 말이다. 인프제 보라 《생각을 끄는 스위치가 필요해》중에서... 2024. 2. 2.
꾸준히 즐겨보기를 어떤 길로 가야할지 모르겠을 때좋아하는 일에 한번 집중해보길.   시간을 내어좋아하는 일에 몰입하는 일은당장의 성과가 없더라도 괜찮다.   충분히 즐거울 수 있다면그만큼 성장할 것이다.   성과에 집착하지 말고 조금씩 원하는 만큼그저 꾸준히 즐겨보기를...     정윤《마음의 자유》중에서... 2024. 1. 22.
그냥 웃으면 된다 타인의 칭찬에 운이 좋았다며 내 노력을 폄훼할 필요도 없고 그간의 시간들을 주절주절 설명할 필요도 없다. 그냥 웃으며 고맙다 말하면 된다. 사람들은 사실 과정에 큰 관심이 없다. 눈에 보이는 결과만 볼 뿐이다. 과정도 결과도 나의 일일 뿐이다. 그러니 어떤 성과에 대한 칭찬에 목매서 알아주기를 바라며 말을 길게 하기보다 그냥 웃으면 된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정윤《마음의 자유》중에서... 2024. 1. 22.
눈이와 속상하다 오늘 밤 잠에 들긴 아직 멀었는데 이상하다 누군가 분명 나아질 거라 말했는데 Uhm to be honest we wanna hide away 정답이 없는 삶이라지만 얼마나 더 멀리 가야 알게 될까 뻔한 위로는 아냐 안 돼 싫어 눈이 와 어쩌구저쩌구 지루한 말들은 이러쿵저러쿵 흩날려 버리자 눈이 와 요로케 조로케 요로케 조로케 시간은 흘러가네 눈이 와 답이 없는 목소리 아직 할 말 많이 남았는데 Oh my darling 모르겠다 분명 넌 전부 괜찮다 말했었잖아 Girl to be honest I don’t know what to do 정답이 없는 문제라지만 얼마나 더 널 알게 돼야 이해할까 뻔한 대답은 아냐 안 돼 싫어 눈이 와 이랬다저랬다 끝없는 겨울 속 왔다리갔다리 우린 어디쯤일까 눈이 와 요.. 2024. 1. 10.
삶에 지친 나에게 삶의 무게에 지쳐 있다면이겨내라고 다그치며자신을 벼랑 끝으로 내몰기보다잠시 숨을 쉴 수 있는공간을 마련해주어야 한다.   삶은 이겨내는 것이 아니라순응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내 안의 내가 행복해야,나와의 관계가 원만해야방향을 잃지 않고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내가외로움에 익숙해지지 않도록다정하게 대해주길 바란다.    정윤《마음의 자유》중에서... 2024. 1. 8.
시간지나 알게된 건 시간이 지나 알게 된 건 내가 생각한 것만큼 상대는 나의 삶에 관심이 없다는 것 남이 보는 내 모습은 시기와 질투, 부러움과 동정 같은 잠깐의 잡담에 불과하다는 것 시간이 지나 알게 된 건 사람은 껍데기가 아닌 알맹이가 더 중요하다는 것 친절과 배려는 아끼지 않아도 된다는 것 선한 마음은 돌고 돌아 결국, 내게 다시 닿는다는 것 시간이 지나 알게 된 건 나의 가치는 내가 정해야 한다는 것 누군가 세운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스스로 채찍질을 한다는 건 어리석고 불행해진다는 것 비교는 그저 삶을 낭비할 뿐이라는 것 시간이 지나 알게 된 건 더하는 삶이 아닌 덜 하는 삶이 행복하다는 것 쓸데없는 후회도 도움 안 되는 걱정도 필요 이상의 노력 역시 덜 해도 된다는 것 가진 것 없이 태어나 알게 된 것이 있다는 것.. 2024. 1. 7.